헝가리 12월 여행 #2. 헝가리에서 필수 의사소통 (헝가리어)
여행갈 때 그 나라의 언어를 약간 배우는 것도 재미있는 거 같아.
사실 언어잼병이라 딱히 안외우고, 말도 안하려고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캄싸함니다." 할 때 별 느낌 없듯이 사실 외국에서도 우리가 어눌하게 말해도 다 알아들을테니까.
번외로 진짜 못알아듣는경우도 있지만.. 또 알아들으면서 못알아듣는 비웃는듯표정.. 이럴 때는 진짜.. 현타 쎄게오기도 해..
여튼, 한번 배워보자고.
https://www.youtube.com/watch?v=x8HMf4Ni3GE
1. 기본 인사말
안녕하세요: Szia! (씨어!) – 친근한 인사 (비공식)
안녕하세요: Jó napot! (요 너뽓!) – 공식적인 인사 (낮 인사)
안녕하세요 : Jó reggelt! (요 레겔트!) – 공식적인 인사 (아침 인사)
안녕히 계세요: Viszlát! (비슬!) – 헤어질 때
그런데 다적는건 어렵고 그냥 씨어! 하면 되지않을까? 헤어질때는 굿바이ㅋㅋㅋ 씨유~ 이정도면 될 거 같으니 이정도로만 하자고.
사실 저기 있는거 중에 조금 해보면 재미있을거 같기도 해
2. 감사 표현
감사합니다: Köszönöm! (꾀쇠뇜!)
솔직히 감사합니다는 만국의 언어인 thank you! 하면 되긴 하는데, 그래도 헝가리까지 갔는데 헝가리어로 하면 좋잖아?
그리고 나머지는 영어로하자!! 에피소드 여러 개 있는데 1번 에피소드만 보고 적용할 수 있어도 아주 베리 굿이지!
헝가리 사람들 영어도 어느정도 잘해서(우리 평균보다는 더 잘할거야.) 영어도 의사소통 하는 것도 문제없을거고.
참고로 문자보면 헝가리 인구의 대다수가 헝가리어를 쓰지만 우랄어족이래. 이게 유럽인들한테는 익숙하지 않아가지고, 배우기도 어렵대. 우랄어족이 핀란드어, 에스토니아어 등이 있는데 딱봐도 유사성이 적은거 같지? 여튼 헝가리어는 배우기 어려우니까 여기까지 하자. 나는 전문 헝가리어 블로거가 아니니까!!
아차차. 첫 해외여행자들은 번역기 필수인거 알지? 당황할 때 바로 폰꺼내서 정확하게 한글로 적으면 번역잘해주니까 어려움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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