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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으로 성큼 다가온 2차 봉쇄 (2020.06.27)

flexmoney 2020. 6. 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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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코로나19 ‘2차 봉쇄’ 우려…다우 2.8% 하락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됨에 따라 일부 주의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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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플로리다, 텍사스,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주의 신규 확진자 수가 최대 예상

2. 노스캐롤라이나, 루이지애나, 캔자스 주 등에서는 봉쇄 조치 완화를 중단

3. 텍사스, 플로리다 주에서는 술집 폐쇄

 

다시 코로나의 공포가 성큼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검사수가 3~4월보다 많아졌기 때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어서 공포가 확산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 2차 봉쇄가 되면 경제회복 전망이 좋지 않아 지니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V자 반등을 말했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2차 파동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V자 반등인 것으로 보이고, 한국도 미국도 개미들이 승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아닐까라는 두려움도 오는 게 사실입니다.

 

며칠 동안 뉴스를 정리하다 보니 제가 이번 주에 느낀 건 계속 경제 상황에 대해서 부정적인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코로나 19가 유행할 때, 2020년 3월 18~19일에도 부정적인 뉴스가 계속 나왔지만 반등하고 나선 긍정적인 뉴스들도 종종 보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최근 뉴스 동향은 부정적인 뉴스들만 가득 찬 거 같습니다.

 

미 증시와 우리나라 증시가 커플링(같이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공포 때문이고, 회복되는 과정도 마찬가지였지만 이제부터는 코로나 19 이전 상황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커플링 강도가 약해져야 하는 게 맞다고는 저는 판단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시장에 남아있는 공포는 그렇지 못한 거 같습니다. 미국이 떨어지면 한국시장도 떨어지는 게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는 게 시장의 불합리한 모습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순간은 디커플링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금까지 한국과 세계 증시와의 커플링은 코로나 19가 주된 이유였지만 한국은 확진자수가 안정화 단계에 있기 때문이며, 경제성장률 또한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낫기 때문입니다.)

 

이제 곧 상반기가 끝이나며, 하반기의 시작인 7월이 시작됩니다. 우리 일반투자자들도, 외국계 투자자들도, 국내 기관 투자자들도 다시 큰 방향을 선정하고 투자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해야할 것도 종목을 선정을 잘하는 것도 분명히 중요하지만, 또 전체 흐름을 타고 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전체 방향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머니플렉스 합시다!!

 

 

 

 

 

 노스캐롤라이나, 루이지애나, 캔자스 등에서는 봉쇄 조치 완화를 중단했다
텍사스와 플로리다 주는 금요일 모든 술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