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로 Credit Suisse High Yield Bond Fund (DHY)라는 ETF를 꼼꼼하게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저는 신한금투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금융상품권 이벤트와 카카오뱅크 한국투자증권(한투) 계좌 개설 이벤트의 꾀임에 넘어가서 한투계좌를 만들고 해외투자를 하니 아주저렴한 ETF 1주를 줘서 가지게 되었어요.
일단 기본 정보부터 알아볼까요? 얼마전에 제가 인베스팅 닷컴(investing.com)과 디비덴드 닷컴(dividend.com)에 들어가시면 현재주가나 지금까지 얼마나 배당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특히, 미국배당주를 확인하려고 하시면 다 영어이다보니 제가 정리해둔 거 보시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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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 쉽게 확인하는 방법 - dividend.com 및 영어 배당 용어 정리
저의 첫 번째 글, 우리들은 돈을 불리기 위해서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투자처는 많지 않습니다. 은행에 예금이나 적금, 아니면 부동산, 그리고 주식, ETF, ETN, 채권들이 있지요. 그중에 예금, 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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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팅 닷컴 시작하기 (investing.com)
오늘은 인베스팅 닷컴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인베스팅 닷컴은 전세계 증시를 쉽게 알 수 있고,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요. 컴퓨터로 사용할 때는 웹페이지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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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M Dividend / Yield 확인보시면 어마어마 합니다. 11.28%!!!!!
여기서 헷갈리시면 안되는 것은 과거 연간기준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최근에 배당금이 줄었다는 것인데요.
아래 그림을 확인해보시면 더 정확하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2019년 11월까지는 1주당 0.0190달러를 주었는데 2019년 12월부터는 1주당 0.0165달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현재시간이 2020년 6월 26일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요. (현재주가 $1.985)
현재주가로 배당률을 계산해보면 9.97% (연배당률) 입니다.
최근 예금이나 적금이자가 보통 1~2%사이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익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짜로 받은 ETF이다보니 더 투자할지말지 고민이 되실 겁니다.
왜냐하면, high yield bond 는 하이일드 채권이라고 해서 신용 등급이 낮은 회사가 발행한 채권으로 부도위험성이 있는 회사에 투자를 해서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ETF 이기 때문이죠. 즉, 고위험! 고수익! 상품입니다.
더 정확한 정보를 얻기위해서는 ETF를 관리하는 Credit Suisse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s://www.credit-suisse.com/us/en/asset-management/press-room-high-yield-bond.html
위의 해당페이지 들어가셔서 DHY Announces Monthly Dividend (PDF) 를 눌러보시면 매달 얼마 배당금을 주는 지 나와있습니다. 즉, 우리는 매달 초(1일 ~ 3일 사이)에 이번 달 배당금을 알 수 있습니다.
다들 지급받으셨겠지만, 6월달꺼를 눌러서 들어가보니, $0.0165 의 배당금과 2020년 6월 15일 이라는 배당락일을 명시해두었네요. 앞서서 dividend.com 들어가셔서 확인하셔도 되지만 제일 정확한 건 이를 관리하는 금융회사에서 확인하는게 제일 빠르고 정확하겠죠? 하지만, dividend.com 에서 편하게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또 확인할 수 있는 건 얼마나 ETF가 잘 운영이되는지 매 분기마다 보고서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가장 주의깊게 우리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념은 NAV PER SHARE 입니다.
NAV는 순자산가치로, 기업의 자산총액-부채총액입니다. 당연히 높을수록 좋겠지만, 2020년 1월 31일과 2019년 4월 30일과 비교해보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 코로나영향때문이겠죠?
그리고, 또 하나 부정적인 것은 Total Realized/Unrealized Gain/(Loss) 값입니다.
숫자 양옆에 괄호 () 가 있는 것이 보이시죠? 마이너스 라는 뜻입니다.
즉, 총 순실현/실현되지 않은 손실이 발생했다는 뜻이지요. 그것도 엄청많이 말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괜찮지만, 코로나와 같은 엄청난 악재에는 흔들릴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분명 배당을 보았을 때는 매우 매력적이지만, 안정성 측면에서는 떨어진다고 보이네요.
오늘은 Credit Suisse High Yield Bond Fund (DHY) 월배당 ETF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분명 위험성이 큰 만큼 월배당도 많이 주는 ETF임이 분명해보입니다. 다들 분석잘하셔서 현명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즐겨찾기 하시거나 공감 버튼(♡) 누르셔서 헷갈리실 때마다 월배당 확인하고, 보고서를 확인해보세요.
오늘도 머니 플렉스(money flex) 합시다.